<엣지 오브 투모로우> 과거로 돌아가는 주인공, 영화 등장인물 감독 소개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톰 크루즈 주연의, 시간을 되돌려서 임무를 완수하는 과정이 담긴 영화입니다. 시간을 되돌려 과거 장면이 반복해서 나타나다 보니, 영화를 관람하면서 헷갈리는 부분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만큼 재미있고 창의적인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매력적인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소개하겠습니다.
과거로 돌아가는 주인공
지구에서는 인류와 외계인 '미믹' 간의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실전 군사 경험이 없는 국가 안보관인 윌리엄 빌 케이지는 전선에 합류하며 인류의 최후의 희망이 됩니다. 하지만 그는 빠르게 미믹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고, 동시에 그날의 시작점에서 다시 깨어납니다. 그는 여러 번의 같은 경험을 겪으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미믹의 움직임과 전술을 파악하기 위해 이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케이지는 '베르둔의 천사'로 불리는 전설적인 병사 리타 브라타스키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 역시 과거로 돌아가는 것을 경험한 바가 있으며, 케이지에게 전투를 위한 훈련을 시키고, 미믹의 움직임과 전술을 파악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능력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그들은 함께 미믹의 본거지를 파괴하는 미션을 시작하며, 이것이 전투에서 승리하고 과거로 되돌아가는 능력을 끝내는 열쇠가 됩니다. 과거로 돌아가는 주인공들인 케이지와 브라타스키는 반복되는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면서 미믹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됩니다. 결국 그들은 미믹의 지도자인 오메가의 존재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은 죽을 때마다 시간을 다시 초기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오메가를 파괴하고 전투를 끝내는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등장인물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등장인물들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빌 케이지(톰 크루즈): 케이지는 군인이 아닌 홍보 담당 장교였습니다. 그러나 지구가 외계인 종족인 미믹에 의해 침공당하면서 전장에 투입됩니다. 케이지는 죽을 때마다 같은 하루를 되풀이하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됩니다. 하루를 반복하면서, 그는 리타 브라타스키 중사의 지도하에 숙련된 전사가 되어갑니다. 리타 브라타스키(에밀리 블런트): 리타 브라타스키 중사는 유엔 방위군(UDF)에서 경험 많고 뛰어난 군인입니다. 그녀는 용감함과 탁월한 전투 능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대한 전투에서 미믹을 성공적으로 격파한 경험이 있습니다. 리타는 케이지의 시간을 초기화시키는 능력을 알아차리고, 그것이 미믹과의 싸움에서 전략적 이점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깨닫습니다. 그녀는 케이지와 협력하여 그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미믹의 침공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브리검(브렌든 글리슨): 브리검은 고위 군인으로, 처음에는 케이지를 강제로 전선으로 보내는 임무를 맡습니다. 그는 케이지의 시간 반복 능력에 대해 회의적이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미믹을 물리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초기에는 망설이지만, 결국 그는 케이지의 특별한 능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이상으로 등장인물들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독 소개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감독 더그 라이만(Doug Liman)은 미국의 영화감독, 프로듀서, 각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65년 7월 24일에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허드슨강 근처에서 자랐습니다. 라이만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학문을 익혔으며, 그곳에서 영화 제작에 대한 관심을 키웠습니다. 라이만은 1994년에 감독으로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다루는 작품들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대체로 긴장감과 역동성이 뛰어나며, 기존의 장르와 틀에 얽매이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라이만은 시나리오 작성과 촬영 기술에도 집중하며, 높은 수준의 시각적 효과와 액션 장면을 제작하는데 능숙합니다. 라이만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1999년에 개봉한 영화 '스완키 데이즈'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가 자신의 대학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허술한 고등학생의 일상을 비판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냈습니다. '스완키 데이즈'는 많은 관객과 비평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독자적인 스타일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꼽힙니다. 또한, 라이만은 2002년에 개봉한 영화 '본 슈프리머시'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영화는 액션과 스릴러의 요소를 결합하여 제작된 스파이 액션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본 슈프리머시'는 제작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이후 많은 시리즈와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들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라이만은 2014년에 개봉한 영화 '이퀄라이저'와 2014년에 개봉한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그 라이만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영화를 제작하는데 재능을 보여주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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