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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억제법, 과학적 근거를 활용한 방법 5가지

계란좌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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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억제법

식욕은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입니다. 그것은 아주 아주 기본적인 감각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생길 때가 참 많습니다. 이 이상 식욕에 끌려가서 필요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면, 살도 찌고 건강도 안 좋아집니다. 정말 억울한 일이죠. 이제부터,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여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 5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관자놀이나 미간 눌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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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상 식욕이 들 때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관자놀이나 미간을 가볍게 마사지하면 체내 세로토닌 농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세로토닌 농도가 높아지면 식욕이 줄어듭니다. 리처드 웨일 박사는 체질량지수(BMI) 평균 43.7로 고도 비만인 남녀에게 30초 동안 4가지 동작을 하도록 했는데, 그중 관자놀이와 이마 마사지를 한 사람들의 식욕 억제 효과가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2. 하루에 30분 이상 햇볕을 쬐며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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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나가서 걷는 것이 어색한 분이라면 실천하기가 다소 망설여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햇볕 쬐며 걷기의 기쁨을 알게 되신다면 분명 습관화하기가 매우 쉬워질 겁니다. 오히려 나가고 싶어질 거예요. 이것은 식욕 억제에 큰 도움이 되는 세로토닌을 늘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걸으면서 이상 식욕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리고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고, 걷기 자체가 주는 운동 효과도 있죠. 30분만 투자해서 이 모든 이로움을 누려보세요.

3. 20분 이상 식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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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빨리 먹는 환경은 우리나라에 만연해 있고, 실제로 사람들은 시간에 쫓겨 허겁지겁 음식을 먹습니다. 이러면 포만감이 쉽게 들지 않고 식사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져 필요 이상의 식욕을 유발합니다. 날씬한 사람들은 음식을 오랫동안 씹습니다.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렙틴이 분비되기 시작하는 시간은 음식물이 들어온 지 20분 후라고 합니다. 빨리 먹으면 렙틴이 충분히 분비되기 전에 식사를 마쳐서 과식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 음식을 빨리 먹던 습관을 버리고 천천히 식사하기 시작하자, 포만감이 충분히 느껴져 식사량이 놀랄 정도로 줄었습니다. 20분 이상 식사하되, 편안한 마음으로 드셔보세요.

 

4. 478 호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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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호흡법 역시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4초간 숨을 들이마시고, 7초간 숨을 멈추고, 8초간 숨을 내쉬는 방법입니다. 기억해두시면 식욕 억제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5. 파란색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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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사진에 파란색 필터를 씌우면 식욕억제와 식욕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글은 이미 유명하죠. 파란색은 상한 음식이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음식에 파란색 필터를 씌우는 수고로움을 감수할 필요까지는 없이, 파란색 소품을 주변에 배치하거나, 파란색 이미지의 사진을 스마트폰에 저장해서 언제든 볼 수 있게 해보세요. 파란색 이미지는 청량한 기분까지 느끼게 해 줄 겁니다. 밝은 빨간색, 노란색, 그리고 오렌지색 계통은 식욕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패스트푸드점의 테마 색깔은 빨갛고 노란 경우가 많죠. 

 

과식, 야식 등은 당장 먹을 때의 일시적이고 짧은 즐거움 뒤, 큰 후회감을 남깁니다. 물론 건강에도 매우 안 좋죠. 이러한 행동들은 이상 식욕, 즉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 섭취를 위한 것이 아닌 그저 탐닉이나 기분 해소를 위한, 불필요한 식욕 때문일 것입니다. 당장의 식욕에 끌려가지 말고, 식욕 억제법을 잘 숙지하여 현명하게 참아내도록 해봅시다. 그럼 식욕은 다시 잠잠해질 것이고, 인내심은 더더욱 견고해져 다음엔 더욱 쉽게 참게 될 겁니다. 저의 경험담이기도 합니다.

읽어주신 분들의 미래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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